명품 패션의 나라, 프랑스의 자동차는 왜 주목받지 못할까?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가르디에, 디올, 발렌시아가. 이 브랜드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지 않나요? 이들은 모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건축, 가구까지 최고의 명품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랑스 자동차는 어떨까요?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급 사치품으로 꼽히는 부가티가 있습니다. 또한, 푸조, 시트로앵, 르노 같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들은 명품은 고사하고, 독일차 급의 이미지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프랑스 차를 사면 엄청난 감가상각을 피할 수 없죠. 심지어 북미에서는 2017년에 결국 시장 철수한 브랜드가 바로 푸조와 시트로앵이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외제차 판매 순위를 보면 BMW가 1위..
자동차
202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