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폭스바겐 파사트, 풀체인지로 왜건만의 세계로!

주행요정 2023. 8. 31.

자동차 업계에 또 하나의 빅 뉴스가 터졌습니다. 바로 폭스바겐이 파사트의 풀체인지를 공개한 것인데요, 이번에는 세단 라인업을 완전히 삭제하고 왜건만을 판매하겠다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왜 왜건만인가?

폭스바겐이 9세대 파사트를 왜건만으로 출시하는 결정은 상당히 의미 있는 것입니다. 이는 SUV와 크로스오버의 인기 상승에 따른 세단 시장의 축소, 그리고 왜건이 가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차체 크기와 디자인

9세대 파사트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17mm, 전폭 1852mm, 전고 1506mm, 휠베이스 2841mm입니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144mm, 휠베이스가 50mm 길어진 것으로, 이를 통해 더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랫폼

이 차는 최신 MQ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더 나은 연료 효율, 안정성, 그리고 다양한 전자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외관 디자인

외관에서는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도입되었습니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라이팅 바, 그리고 와이드하게 배치된 전면부 범퍼 공기흡입구 등이 눈에 띕니다. 특히 상위 트림에서는 IQ.Light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제공하여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레그룸의 확장

9세대 폭스바겐 파사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실내 공간의 확장입니다. 특히 2열 레그룸이 50mm 확장되었는데, 이는 긴 거리 여행 시에도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려된 설계입니다.

휠베이스와의 관계

휠베이스가 50mm 길어진 것도 이러한 실내 공간 확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휠베이스의 확장은 차량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내 공간을 넓혀 여러 편의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줍니다.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실내 공간의 확장은 단순히 레그룸만을 넓힌 것이 아닙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15인치 태블릿 스타일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Volkswagen Korea

폭스바겐의 새로운 모델 소개, 전국 전시장 및 AS 센터 안내, 상담/시승신청, 구매혜택

www.volkswagen.co.kr

편의사양

실내 공간 확장의 또 다른 이점은 편의사양에 있습니다. 마사지 기능, 열선, 통풍이 가능한 에르고액티브 시트는 긴 여행 중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HUD(Head-Up Display) 등의 고급 사양도 적용되어 운전자가 더 안전하고 집중된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토리지 공간

실내 공간의 확장은 스토리지 공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콘솔 박스, 문 사이드 포켓, 그리고 뒷좌석 아래에도 추가적인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의 용량과 활용성

9세대 폭스바겐 파사트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적으로 690ℓ입니다. 이 자체로도 상당히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데,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최대 1920ℓ까지 확장됩니다. 이런 넓은 트렁크 공간은 캠핑이나 여행, 또는 대형 물품을 운반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다양한 수납 공간과 트렁크 내 조명, 12V 소켓 등도 트렁크의 활용성을 높여줍니다.

파워트레인의 다양성

9세대 폭스바겐 파사트는 파워트레인 면에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가솔린, 디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총 3가지의 파워트레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가솔린 엔진

가솔린 모델에서는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사용되며, 이는 최고출력 201마력과 261마력의 두 가지 사양으로 나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운전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젤 엔진

디젤 모델은 아직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폭스바겐의 전통적인 TDI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엔진은 연비와 토크가 뛰어나, 긴 거리를 주행할 때 효율적입니다.

PHEV 모델

PHEV 트림인 e하이브리드는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DSG, 그리고 19.7kWh 배터리가 조합되어 있습니다. 이 조합으로 최고출력 201마력과 268마력의 두 가지 사양이 제공됩니다. 또한, 배터리만으로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50kW급 급속 충전도 지원합니다.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번 풀체인지로 파사트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왜건만의 세계로 뛰어든 폭스바겐 파사트, 그 매력을 지켜봅시다.

 

 

신형 싼타페 이 SUV로 제네시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현대차의 새로운 명작 현대차의 싼타페 캘리그래피 2.5T 2WD는 단순히 차량을 넘어선 예술작품입니다. 이 차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하며, 실내의 고급스러움은 눈길을 끕니다.

car.skymama.co.kr


 

 

기아 2세대 레이 EV, 소상공인을 위한 최적의 차량? 가격과 성능 분석

기아 2세대 레이 EV의 출시와 가격 공개 기아는 23일, 2세대 레이 EV를 공개하며 가격을 최저 2735만 원 이상(보조금 제외)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가격대는 경차 기준으로 다소 부담스러워 일반 운전

car.skymama.co.kr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