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초 픽업 타스만 공개! 포드 레인저 뛰어넘는 압도적 크기와 성능!

기아 타스만 공개 – 포드 레인저보다 큰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의 성능과 특징 총정리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을 29일 공개했습니다. 타스만은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오토 터레인 모드와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이 특징인데요. 이 글에서는 타스만의 크기, 성능, 실내외 디자인, 오프로드 전용 트림 X-프로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타스만의 주요 스펙 – 크기와 외관 디자인

• 크기: 전장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1920mm, 휠베이스 3270mm로 포드 레인저보다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 디자인 요소: 기아 특유의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한 전면부와 기능성을 강조한 외관은 타스만의 강인한 인상을 부각시킵니다.

실내 편의 사양 – 기능적이고 스마트한 구성

1. 디지털 계기판과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주행 중에도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탑승 편의성
   • 동급 최초의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2열 시트와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2열 도어는 탑승객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3. 적재 용량과 기능
   •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 적재 용량은 1173ℓ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220V 인버터, 디지털 센터 미러, 고정 고리 및 화물 고정 레일 등 화물을 안전하게 수납하고 고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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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및 주행 성능

• 엔진 및 출력: 국내 기준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8단 자동 변속기로 구성되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합니다.
• 오프로드 성능: 샌드, 머드, 스노우 등 다양한 터레인 모드를 지원하는 타스만은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주행 모드를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가 장착돼 있어,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 도하 성능: 흡기구를 펜더 상단에 배치해 최대 800mm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어, 강이나 하천을 지나야 하는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안정적입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X-프로 트림

타스만 X-프로는 최저지상고 252mm로 높아졌으며, 전자식 락 디퍼렌셜(e-LD), 17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전용 락(Rock) 터레인 모드, X-트렉 저속 주행 유지 모드 등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용 브리지 타입 루프랙과 17인치 휠을 갖춰,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출시 일정과 특별 혜택

타스만은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기아는 얼리 체크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합니다. 타스만은 국내를 포함해 호주,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으로,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기아의 야심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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